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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DONG_EUI UNIVERSITY)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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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15학번 최수은

최수은 인문대학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15학번

나에 대한 믿음부터 시작하세요!

저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움을 받은 것에 제 경험을 더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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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설정하기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와 진로를 바꿨습니다. 주위에서 생활기록부에 3년 동안 희망 진로가 다르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불리하다고 했지만 저는 바뀐 진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험생활 초반에는 제 미래에 대한 계획은 그렇게 구체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며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많은 시간을 가졌고 꿈을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이 전형에 적합한 사람일까?’라는 생각과 ‘내가 이 학과에 맞는 사람일까?’라고 생각했던 막연한 불안감은 믿음과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수험생이 되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느 학과에 가야하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종이 한 장을 꺼내 자신이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일, 칭찬받았던 일, 내 성격, 학교에서 받았던 진로검사 결과지, 생활기록부 등을 쭉 나열해 보고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아주 작은 일이여도 괜찮습니다. 저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제가 진로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에 적었던 일들과 생활기록부에서의 제 성격, 관심분야 등이 바뀐 진로와 일치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분명 자기도 모르게 쭉 관심을 보였던 분야가 종이 위에 보일 것입니다. 또는 보이지 않고 너무 많은 것 같다면 낙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것도 잘할 수 있고, 저것도 잘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다양한 사람이니까요. 천천히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자기이해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하기 전에 가장 많이 했던 것이 ‘나’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읽어가며 필요한 것에 밑줄을 긋고, 입학 준비 노트에는 어릴 때부터 저에게 영향을 준 모든 것(부모님, 가정환경, 성격, 경험, 신앙, 가족, 친구들, 학교 선생님, 독서, 교내활동, 봉사 등)을 썼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 항목에 맞게 키워드를 정해 소재를 골랐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이 학과에 적합한 학생인가, 얼마나 성실한가.’ 등을 위주로 보기 때문에 꼼꼼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한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느낀 점을 중점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솔직하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준비

면접 준비는 자신감과 나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시간입니다. 약 10분정도 되는 면접시간이 길다고 생각하지만 나를 보여주기에는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10분이라는 시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 시사 : 먼저 동의대학교는 시사를 포함한 면접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시사를 어려워하지만 시사는 학생들이 대답할 수 있는 정도로 문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너무 부담스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사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적이고 자신의 가치관을 담고 있는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찬성인지 반대인지를 묻는 문제는 확실하게 자신의 입장정리를 한 후 정확하게 의사를 밝혀야합니다.
• 자기소개 : 자기소개는 지금의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저는 이런이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고 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기소개는 현재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낙엽에 비유를 했고 낙엽의 꽃말인 ‘새봄을 기다림’과 상담자의 자질 중 하나인 ‘인내’를 연관해 저를 표현했습니다. 꼭 비유를 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동기 : 학과에는 대부분 비슷한 친구들이 오기 때문에 구구절절 지원동기를 설명하면 영양가도 재미도 없는 시간이 됩니다. 짧은 시간동안 핵심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상 질문 : 생활기록부와 학과 커리큘럼, 학과 홈페이지, 자기소개서, 기출문제 등을 충분히 숙지해야합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준비해 연습해야합니다. 자신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여겨지면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키워드를 외워 이야기를 만들어 말하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 Tip : 면접 준비를 할 때 카메라 촬영과 친구들과의 연습을 통해 자신의 나쁜 습관을 찾아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답변의 시간은 30초-60초가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사는 밝게 웃으며 정중하고 씩씩하게 합니다. 첫 인사는 본인의 인상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또 약간의 유머와 뻔뻔함은 면접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뻔뻔하게 ‘저는 이 학과를 빛낼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등록금을 잘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의대학교의 개교기념일과 저의 생일이 같은 것을 보니 운명인 것 같습니다.’ 등의 유머로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웃으시고 면접분위기가 좋아져 긴장을 덜 하게 되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인 것이 좋습니다. 학업계획을 예로 들면 ‘저는 학과공부를 하며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가 아닌 ‘저는 저의 한 달 용돈의 5만원을 도서구입에 배분 할 것입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답변이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믿음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면접을 본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예비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많은 친구들이 공부도 해야 하고, 자기소개서도 써야하고, 면접 준비도 하느라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저도 물론 그 사람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수험생활을 시작 할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 막연한 불안감에 괜히 예민해지고 짜증도 많이 날 것입니다. 또 왜 이렇게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겹치는지 극도로 예민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주위 친구들도 똑같습니다. 서로 배려해주고 한 번 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친구의 기쁨을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슬픔을 진심으로 슬퍼해 줄 수 있는 수험생이 되셨으면 합니다. 또 여러분이 불안하신 만큼 우리 부모님들도 불안하시고 예민하십니다. 수험생이라는 핑계로 부모님께 짜증내고 화내지 마세요. 부모님이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들이 지친 여러분을 위로 해 줄 것이고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수험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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