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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DONG_EUI UNIVERSITY)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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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한의예과16학번 이근서

이근서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16학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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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과정 및 노력

저는 UN국제공무원이 되어서 제 3세계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3년 동안의 시간을 공부와 씨름하며 오로지 끈기와 성실로 성적관리를 하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불가피하게 선택했던 교육계열 학교의 진학은 제 인생의 전환기가 되지 못했습니다. 교육자로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며, 국제사회에서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심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볼까도 생각하며 한 학기동안 학업에 전념해봤지만, 아프리카의 아픈 아이들이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교육보다는 식량과 의료지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은 비싼 의료기구에서 파생되는 의료비 때문에 자국에서 의료적인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에서의 의료봉사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자립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생각하던 중 UN국제공무원이 되기 위해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입했던 경제동아리 토론시간에 글로벌 의학의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는 정보를 접했던 사실이 기억이 났습니다. 한의학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체의학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한의학으로 세계 속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러기 위해선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가장 열세 과목인 데도 불구하고 수학, 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면 그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발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과적인 측면에서 고교3년 동안 지나치게 UN국제공무원이라는 목표에만 매몰되어 있었다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사회과학적인 측면의 공부는 많이 할 수 있었지만 이과적인 면에서는 다른 친구들에게 지식적 측면에서 잘 모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회과학적 측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제 장점을 살려서 한의학의 세계화에 대해서 누가 어떤 질문을 걸어와도 대답할 수 있게끔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한의학을 세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한의학과 글로벌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집중해서 뉴스 시청을 하고 신문을 스크랩해서 그 내용들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한의학이 어떤 학문이고 한의학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굳게 만들었던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입시 결과를 보면서 느낀 것은 내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기부에 한의학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없지만 저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제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큰 무기는 내신이라고 생각하여 내신 쌓기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합격한 것을 보면 학교에서 내신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집중 한 것이 동의대학교 한의예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작성,면접준비 과정등

자기소개서를 적는데 적어도 몇 개월 걸린다는 말을 실감하게 될 때는 정말 쓰기 시작할 때인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도 마치 공부할 때처럼 슬럼프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심화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전 그래서 일단 펜을 내려놓고 제 인생을 되짚어봤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타임루프를 하며 기억을 더듬으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결해서든 중학교시절을 떠올리든 유치원시절을 떠올리든 간에 자기소개서에 나 이거 쓰고 싶다! 하는 것들이 속속들이 튀어 나올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연결해서 잘 쓸 것인지는 일단 줄글로 써보고 선생님께 자문을 구하면서 글을 매끄럽게 다진다면 진솔한 자기소개서가 되어 면접관님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준비가 가장 난해한 요소라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재미있게 준비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주변사람들에게 한의사와 한의학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그들의 관점을 수용하면서도 반박할 수 있는 논지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주변에는 한의대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아니었지만 기꺼이 제 면접관이 되어서 저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모르는 지식들도 알게 되고 답변도 매끄럽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면접 준비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1. 한의학의 방향과 세계 속에서의 한의학 공부
2. 자소서와 생기부를 연관시켜 대답 하는 방법
    - 특히 이부분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제가 한의학과 관련된 내용이 자소서에만 언급되어 있고 생기부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경제동아리 활동했던 내용과 한의학의 역수입, 한의학의 글로벌적인 동태, 한의학의

       수출과 관련지어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직접 동영상을 찍어보며 표정 연습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한의학을 세계화 시키겠다는 추상적인 개념을 한 문장화해서 어떤 질문을 하던 간에 이 한 문장에 근거해서 연관시켜 대답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나름 노하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을 가지고 있다면 면접장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학교 다니면서 쏟아지는 잠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학교에서 많이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 체력이 없으면 공부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가면서 공부하거나 평소에 많이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절로 다이어트도 되고 몸에 혈색도 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준비를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령 최저가 없는 전형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수능점수는 제 경험상 계속 회자 되고 자신감을 결여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신과 학생부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단 내신 먼저 준비해놓으시고 그 다음으로 수상실적-학생회임원경력-봉사활동... 들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평소의 나의 행실이 중요할 것입니다. 면접관에게 말하면서 다 드러나게 되니까요. 평소에 인사 열심히 하시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이 친구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친구야!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행동하신다면 다른 세세한 부분들은 금방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익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비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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