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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DONG_EUI UNIVERSITY)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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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철학상담·심리학과16학번 양혜린

양혜린 인문대학
철학상담·심리학과 16학번

자기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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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저는 확고한 꿈 없이 고등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주변에서의 권유로 미술을 시작했었고 1학년 때의 장래희망은 디자이너였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게 맞는 것인지 의문을 품었고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고민만 하다가는 꿈이 정해지지는 않고 목표가 없으므로 공부를 하는데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 여러 분야 책도 읽어보고 학교에서 하는 직업 찾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부지런히 내 꿈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참여한 영화를 이용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제가 지금 가진 상담사라는 꿈을 이루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같이 고민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고 제 가슴을 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 상담실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신 심리학 교수님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상담심리분야 학과에 지원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연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꿈이 없다고 슬퍼하지 않길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하다 보면 꼭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저에겐 확고한 꿈이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한 활동이 있었기에,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상담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3년 동안 무슨 활동을 했는지 쭉 나열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무조건 많이 적는 것보다는 몇 가지의 활동을 선택해 상세히 느낀 점을 토대로 적어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심리상담사가 꿈인 만큼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동아리에서 영어로 된 심리학 관련 기사를 뽑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써내러 나갔습니다. 이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그 기회를 꼭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귀찮고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도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서 쓰기 때문에 전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교나 교외에서 하는 활동에 부지런히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메모해두고 이것을 참고해서 자기소개서를 쓰면 겉만 번지르르한 글이 아닌 깊이 있고 진지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준비

STEP 1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자존감입니다. 스스로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저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읽고 자면서 ‘나는 상담사가 될 사람이고 상담사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 라고 끊임없이 되새겼습니다. 이런 자신감과 자신을 아는 힘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을 보면 떨지 않고 나를 충분히 호감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2 예상질문작성 및 답변작성
학교홈페이지에는 작년이나 재작년 기출문제와 올해 예상질문이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과 자신이 이 학과 교수님이라면 무슨 질문을 할 것인지 충분히 고민해보고 작성한 예상질문을 바탕으로 답변을 생각해 봅니다. 답변을 전부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는 키워드만 외워서 답변하는 것이 실제면접에서 더 자연스러우므로 답변을 전부 다 외우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신이 이 학과를 가려고 한 활동들을 전부 다 줄줄이 나열하는 것보다는 상세히 어떤 경험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해보고 싶은지 말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TEP 3 모의면접
저는 태어나서 처음 면접을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면접날짜가 공지되고서부터는 너무 긴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면접에서 떨지 않으려고 모의 면접을 많이 보았습니다. 같은 반 친구, 부모님, 3학년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 앞에서까지 모의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내가 상담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부끄러움이 자신감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번의 모의면접을 봐야만 실제 면접에서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고3이라는 타이틀이 부담감과 압박감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고3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가끔은 기분전환으로 영화를 보러 가거나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는 것으로 사소한 즐거움을 얻는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그렇게 어렵고 힘든 것도 아니었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십시오. 물론 입시시즌에는 자기소개서에 면접준비에 수능준비까지 잠도 못 자고 체력적으로도 지치지만 저는 지금까지 12년의 학창시절 동안 고3 시절이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하면서 저는 저 자신을 더 알게 되었고 힘든 것을 이겨냄으로써 더 성숙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들의 합격에는 같이 손뼉 쳐주고 혹여나 불합격이라는 패배의 쓴맛을 보고 좌절하는 그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십시오.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합격이라는 달콤한 단어를 맛본 그 순간은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고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칭찬을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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