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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DONG_EUI UNIVERSITY)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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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생활대학간호학과17학번 김희경

김희경 의료·보건·생활대학
간호학과 17학번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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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정하게 된 계기

저는 7살 때부터 단 한 번도 ‘교사’라는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서서히 대학진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어떤 과목을 가르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제가 아무이유 없이, 그냥 막연하게 ‘교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때부터 제가 정말로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꿈꿔왔던 꿈을 포기하고 다른 꿈을 찾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동안 어떤 일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지, 제 적성과 잘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조금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을 치료해주고 보살펴주는 간호사분들을 봐왔던 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기간에도 요양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2학년 부회장시절에는 ‘메르스 사건’이 터져 교내 학생들의 체온측정을 위한 질서지도나 체온측정 보조의 일을 하면서 의료계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교내 인턴십 활동으로 보건교사를 직접 섭외하고 체험해보면서 제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평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에 교직과정이 설치되어있는 동의대학교에 입학하여 교직이수를 하게 된다면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교사’의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저의 꿈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진로설정을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을 여러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꿈을 정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마십시오. 고등학교 3년동안 진로를 찾은 저처럼, 자신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분명히 찾을 수 있을겁니다!

자기소개서 준비과정

‘자기소개서는 미리미리 써놓아라.’라는 학교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거나 쉬고 싶을 때면 자기소개서를 펼쳐놓고 항목별로 어떠한 활동을 적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평소 ‘학생부 종합전형’을 고려해왔던 저는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이유로 교내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거의 모두 참가했습니다. 제 진로와 관련 없는 대회에도 참가를 하기도 하고 상을 받다보니 처음에는 자기소개서에 어떤 활동을 써야할지 잘 몰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평소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렸던 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교내활동들부터 나열해보고,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무엇인지 조금씩 써보며 자기소개서의 틀을 잡기 시작하자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이야기형식으로 잘 풀어쓸 수 있었고, 제가 한 활동을 많이 쓰기보다는 하나의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활동 중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느낀 점을 작성하며 자연스레 면접 준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대해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스펙’이라는 것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내활동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굳이 다른 친구들이 하지 않은 활동이라고 해서, 상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결코 좋지 않은 활동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의미가 깊은 활동이면 그 자체로 ‘스펙’이 되는 것입니다. 스펙을 양적으로 쌓으려고 하지마시고 질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내활동에 참가하셔서 많은 것을 깨달은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면 좋겠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짧은 시간동안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신이 가진 장점과 인성, 학과에 맞는 자질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비중이 크기 때문에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가장 주된 요인이 됩니다. 평소 말을 잘 하는 사람들도 긴장되고 부담을 느끼는 면접에 대해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능 후 면접 날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동안 자신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정독하고,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자신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보고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정리하고 답변을 적어보세요. 답변이 글짓기처럼 정형화되어 외워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진정성 있고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 억양과 표정을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면접관분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거울을 앞에 두거나, 가족들 앞에서 연습해보세요. 가까운 사람들부터 눈 마주치는 것을 연습한다면 처음 뵙는 면접관님도 부담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자신이 준비하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사실대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질문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지원한 학과와 어떠한 성격이 알맞은지, 어떠한 자질이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지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해보세요. 이 또한 자신이 가진 장점처럼 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지원한 학교와 학과의 인재상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인재상에 자신이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사례들까지 제시한다면 면접관님의 머릿속에 임팩트 있는 학생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긴장감과 부담을 안고 면접장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해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해보거나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연습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제 생활기록부에는 ‘교사’와 관련된 활동들로 가득했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꿈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고 ‘간호사’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3년 내내 간호사를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간호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먼 훗날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을 제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간호사가 되기 위한 간절함’만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3년 동안 하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목표에 대해서 얼마나 간절한지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한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이고 그 현실은 곧 여러분의 눈 앞에 와있을 것입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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