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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DONG_EUI UNIVERSITY)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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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한의예과13학번 김태희

김태희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13학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제가 한의사에 대한 열망을 가진 것은 한의학을 몸소 느꼈던 경험덕분이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책상에 앉아 있던 시간이 많았던 저는 척추측만증으로 허리가 아파 고생했을 때 동네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수술을 권유할 정도의 각도였는데 한의원에서의 지속적인 치료와 교정으로 더 이상의 진행이 없어 한시름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허준을 꿈꾸는 아이들 - 그들의 한의대 이야기>를 접하여 여러 번 읽으면서 한의학에 매료되어, 저도 허준을 꿈꾸는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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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저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인체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화학, 생물을 공부할 수 있는 이과로 진학했고, 한자 공부가 도움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한문과목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한 과목 소홀히 하지 않고 성적을 유지한 것이 결과적으로 마지막 내신 산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의료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봉사정신이라고 생각하여 꾸준히 부산소비자연맹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의 피해상담을 전산 입력하는 일을 하였는데, 부산지역이 의료분쟁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전무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양, 한방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분쟁을 접하면서 의료분쟁의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에도 의료소비자상담센터 개설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늦은 시간까지의 자율학습, 학업 공부와 더불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저의 꿈에 대한‘인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은 참여하도록 노력했고, 방학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과 같이, 한의사를 열망하는 제게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012학년도 동의대학교 첫 입학사정관제 자기추천자전형 한의예과 모의면접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학장님, 교수님과 심층면접을 하면서 한의학에 대한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학업 공부에 지친 저에게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준 건전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기 목표에 대한 확신과 인지
둘째,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셋째,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한 마디로 잠재력을 보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갈고 닦은 자신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열정을 인정해주신 동의대학교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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